우리 협회는 5월 13일(화) 11시 30분 해기사회관 1층 LOUNGE M에서 비해기사 출신 해운 기업인의 명예해기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명예해기사 위촉은 해기사 면허는 없지만, 해기사 인력 육성, 해양 안전 강화, 해운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한 해운 기업 인사의 공로를 기리고자 추진됐다. 협회는 상징적인 수여를 넘어 현장 해기사와 해운산업을 잇는 가교를 만들어 해기사의 권익 신장과 사기 진작, 자질 향상을 위해 공동노력을 촉진하고자 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내부 이사회 심의를 거쳐 명예해기사로 위촉된 사람은 (특)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의 장과 정양해운㈜ 대표직을 겸하고 있는 이창민 회장, 아이엠에스코리아㈜ 양현석 전무이사다. 두 인사는 해기사 인력의 근로환경 개선과 승선 근무 유지를 위해 해운산업에 물심양면으로 투자해 왔으며, 선박 안전관리 및 ESG 해운경영에 있어서도 해기 전문성을 경영 핵심에 둔 것으로 평가받는다.